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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일부터 유심 교체 날짜·시간 지정하는 ‘방문 예약’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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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중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9회   작성일Date 25-06-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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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오는 20일부터 무상 유심 교체 방식을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는 ‘방문 예약’으로 전환한다.
SK텔레콤은 17일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존에는 특정 T월드 매장을 지정해 유심 교체를 예약하면 해당 매장에서 유심을 확보해 연락을 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20일부터는 매장 방문 날짜와 시간을 직접 지정해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유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데 따른 조치다.
전날 33만명이 유심을 추가로 교체하면서 누적 유심 교체자는 840만명으로 늘었다. 교체 예약 후 대기 중인 인원은 153만명이다. 이 중 58만명은 유심 교체를 위한 매장 방문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도 일주일 안에 교체하지 않은 상태다.
회사는 오는 19일까지 기존 시스템으로 예약한 고객의 유심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날 이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을 통한 신규 영업을 재개했는데, 조만간 유심 기반 신규 모집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이번주와 다음주 총 340만개의 유심이 들어온다”며 “예약하신 분들 모두 교체하고도 남는 물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에도 물량을 확보해 추가로 희망하시는 분들께 계속 교체해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도서·벽지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찾아가는 서비스’도 고령층·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확대한다.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노인복지관 및 시각·청각장애인 복지기관 등 약 200곳을 방문해 유심 교체를 진행한다. 이달에는 경북 경산 노인복지관, 울산 시각장애복지관, 충남 시각장애복지관 등 12곳을 찾는다.
이날 회사는 해킹 사고로 인해 통화 세부 기록(CDR)이 유출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센터장은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CDR이 유출되지 않았다고 본다”며 “현재 민관합동조사단이 그 부분을 다시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한 매체는 CDR이 보관된 서버에서도 악성코드가 발견돼 CDR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말쯤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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